불의한 권력자들은 정의를 외치는 이들을 언제나 눈엣가시처럼 여깁니다. 자신들의 불의함이 드러나는 것이 못마땅하기 때문입니다. 세례 요한은 정의를 외치고 회개를 촉구하는 선지자였습니다. 분봉 왕 헤롯은 예수님에게서 자신이 죽인 세례 요한의 향기를 맡습니다. 이는 곧 예수님의 안전이 매우 위험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이 오실 길을 예비한 세례 요한은 예수님이 당하실 고난과 죽음의 길도 예비한 선지자였습니다.
/ 참즐거운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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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 (시편 119:4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