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계산방식”
14절 네 것이나 가지고 가라 나중 온 이 사람에게 너와 같이 주는 것이 내 뜻이니라
1. 능력에 따라 일하고 능력에 따라 보상 받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자본주의는 그걸 정의라고 여깁니다. 그러나 하나님나라는 다릅니다.
2. 하나님나라의 노동과 보상은 전혀 다른 기준입니다. 부르심에 따라 일하고 베푸심에 따라 받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주장할 것이 없습니다.
3. 일꾼들이 아침 9시 낮 12시 오후 3시 오후 5시에 각각 일터에 도착합니다. 일은 6시에 끝납니다. 임금은 역순으로 꼭 같이 지급됩니다.
4. 어떻게 종일 일한 사람과 한 시간 일한 사람이 같이 받습니까? 아침 9시부터 일한 일꾼의 불평과 분노는 누구나 이해할 수 있습니다.
5. 그러나 주인의 얘기도 맞습니다. “네가 내게서 받기로 한 일당을 받았으면 됐다. 내 것 갖고 내 뜻대로 하는데 네가 왜 나를 악하다 하느냐?”
6. 예수님은 왜 이런 얘기를 들려주십니까? 먼저 하나님의 공의는 사랑과 불가분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부르신 것은 일 때문이 아닙니다.
7. 그야말로 생계를 위해 일자리를 만든 것입니다. 그리고 능력에 따라 일하더라도 필요에 따라 지급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정의입니다.
8. 다윗이 브솔 시냇가에서 이 기준을 선포합니다. “전장에 나갔던 자의 몫이나 여기 있던 자의 몫에 차이를 두지 않고 같이 분배할 것이다.”
9. 전리품을 갖고 돌아온 부하들은 불만이 팽배합니다. 다윗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너희들이 그렇게 하면 안 된다.”
10. 가출해서 아버지 재산을 탕진하고 돌아온 동생을 기뻐하는 아버지에게 형이 분노합니다. “아버지, 언제 저를 위해 잔치 한번 하셨어요?”
11. “너는 언제나 나와 함께 있지 않았느냐? 네 동생은 잃었다가 다시 얻었으니 기뻐하는 것이 당연하지 않느냐?” 형은 아버지를 몰랐습니다.
12. 천국은 모르면 못 갑니다. 영생은 모르면 못 받습니다. 알아야 받고 알아야 갑니다. 왜요? 하나님을 아는 것이 영생이고 천국이고 상급이기 때문입니다. 알면 같이 받아도 더 기뻐하고, 나중 된 자를 한없이 기뻐합니다.
/ 베이직교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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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 (시편 119:4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