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함과 택함의 차이”
14절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1. 속고 속이는 세상입니다. 속아서 돈을 손해 보거나 건강을 해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가장 억울한 자는 속아서 천국 못 가는 자입니다.
2. 예수님이 가장 질책한 자들은 천국행 티켓을 속여서 파는 자들입니다. 자신도 못 갈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못 가게 하기 때문입니다.
3. 안타까운 사례들이 또 있습니다. 초청 받고도 외면하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은 혼인 잔치 비유를 들어서 그들의 생각을 깨우십니다.
4. 임금이 아들을 위해 혼인 잔치를 베풀기로 했습니다. 종들을 보내서 사람들에게 초대장을 전합니다. 혼인 당일에 다시 그들을 초청합니다.
5. 초대받은 사람들이 이런저런 핑계로 종들의 초대를 거절합니다. 밭일을 핑계로 안 가는 자도 있고, 사업을 빌미로 안 가는 자도 있습니다.
6. 더 악한 자는 초대하러 온 종을 모욕하고 죽입니다. 임금이 진노해서 살인한 자들을 모두 처형하고 그들의 동네마저 불살라 버립니다.
7. 임금이 종들에게 새로 명합니다. 큰길에 나가서 만나는 사람이면 누구나 혼인 잔치에 데려오라는 것입니다. 그 결과 손님이 가득합니다.
8. 그런데 다시 손님 가운데 한사람이 쫓겨나갑니다. 예복을 입지 않고 들어온 사람입니다. 당시의 결혼 관습에 따르면 예복은 필수입니다.
9. 비유의 뜻은 명백합니다. 유대인들이 거절한 혼인 잔치의 초대장은 이방인들에게 넘겨집니다. 초대의 조건은 없습니다. 그냥 가면 됩니다.
10. 착해서 가는 것도 아니고 돈이 있어서 가는 것도 아닙니다. 무슨 자격이 있어서 가는 것이 아닙니다. 불러주었기에 가는 것뿐입니다.
11. 오직 한가지 예의만 지키면 됩니다. 그리스도가 입혀주시는 의의 옷입니다. 당시 예복은 주인이 주는 겉옷입니다. 단지 걸치면 됩니다.
12. 비유 끝에 말씀하십니다.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다.” 천국문은 늘 열려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피로 적신 겉옷을 입어야 합니다. 아무리 화려해도 내 옷으로는 안됩니다.
/ 베이직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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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 (시편 119:4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