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욕구에서 벗어나라”
8절 그러나 너희는 랍비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선생은 하나요 너희는 다 형제니라
1. 사람은 누구나 인정욕구에 시달립니다. 어릴 때는 부모에게 인정받기를 끊임없이 갈망합니다. 학교에서는 선생님의 칭찬에 목마릅니다.
2. 군대나 직장에서도 마찬가집니다. 상관이나 상사들이 무시하고 괴롭히는 것이 일보다 훨씬 힘듭니다. 이처럼 어디서나 인정은 중요합니다.
3. 문제는 과도한 인정욕구입니다. 인정받고 싶다는 욕망이 지나쳐 중독에 빠진 것입니다. 인정해주지 않는 상대에게 증오심을 품습니다.
4. 그러나 사람의 인정은 근원적인 해결책이 아닙니다. 항상 더 큰 인정에 목이 마를 뿐입니다. 결국 시간이 지날수록 관계들이 시듭니다.
5. 왜 인정욕구에서 벗어나지 못할까요? 왜 계속해서 목마릅니까? 내 안에서 솟아나는 생명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촛불입니다.
6. 예수님은 종교 엘리트들의 내면에 웅크린 이 욕구에 칼날을 들이댑니다. 그 욕구가 겉 다르고 속 다른 종교적 위선의 뿌리이기 때문입니다.
7. “그들의 가르침은 들어주더라도 그들의 삶은 본받지 마라.” “너희는 그들과 같이 선생이라 불리기를 좋아하지 마라. 선생은 한 분이다.”
8. 종교인들의 자리는 늘 윗자립니다. 잔치에서도 상석이며 회당에서도 윗자립니다. 그래서 때로는 단 아래보다 단 위에 사람이 더 많습니다.
9. 예수님은 제발 사람 인사 받는 것과 선생 대접 받는 것을 조심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는 그냥 형제일 뿐임을 일깨우십니다.
10. 한걸음 더 나아가 지도자가 되겠다고도 나서지 말라고 당부하십니다. 인생의 지도자도 오직 한 분임을 선언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십니다.
11. 예수님은 지금 온 세상이 상향적 욕구에 시달리는 그 중심에 서서 말씀하십니다. “너희 중에 큰 자는 반드시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
12. 미숙할 때는 내가 다른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고 대접받고 존경 받는 것이 꿈입니다. 성숙하면 내가 먼저 다른 사람들을 인정해주고 대접해주고 존중해주다가 모든 관계가 바뀌는 것을 경험합니다. 그게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 베이직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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