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하는 것이 용깁니다.”
37절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더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1. 신앙의 열심은 양날과 같습니다. 자칫 나를 베고 남을 벨 수 있습니다. 교회 안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은 예외 없이 열심인 사람들입니다.
2.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의 열심은 따라 하기 어렵고 흉내내기도 힘듭니다. 율법에 철저해서 정말로 구별된 자들이고 남다른 자들입니다.
3. 그런데 어쩌다가 예수님으로부터 입에 담기조차 거북한 말을 듣게 되었습니까? “이 위선자들아!” “회칠한 무덤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4. 한바탕 휘몰아치듯 나무라시더니 예수님 눈에 눈물이 고입니다. “에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아들을 꾸짖던 어머니의 눈물과도 같습니다.
5. 사랑하면 웁니다. 자녀가 돌이키지 않을 때 부모가 울고, 남편이 돌이키지 않을 때 아내가 웁니다. 인간이 고집부리면 하나님이 우십니다.
6. 이스라엘 백성들은 선지자들을 죽였습니다. 의인들의 피가 땅에서 부르짖습니다. 하늘 성전 제단에서 순교한 영혼들이 신원을 청합니다.
7. 예수님께서 실상을 일러주고 가슴을 치십니다. “내게 돌아오라고 한 적이 도대체 몇 번이냐?” 예수님의 메시지는 시종 ‘회개’ 중심입니다.
8. 회개는 나를 바꾸는 패러다임입니다. 그래서 죽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내가 멈추면 안 가는 사람도 싫고 계속 가는 사람은 더 싫습니다.
10. 나를 하나님께로 돌이키다가 나로 다시 돌아가는 것은 죄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죄로 돌아가는 것은 나의 의지적 선택입니다.
11. 바리새인들의 문제는 하나님을 모르는 것도 아니고 열심이 부족한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께로 달려가다가 내게 다시 돌아간 것입니다.
12. 나를 다시 붙들고 나서 이제는 남을 바꾸겠다는 열심에 사로잡힌 것이 화근입니다. 잘 가고 있다고 자랑을 시작한 때문에 가다가 주저앉고서도 남을 속이기 시작한 것이 화근입니다. 바울은 그러나 다시 시작했습니다.
/ 베이직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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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 (시편 119:4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