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보다 더 중요한 것”
24절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
1. 흔히 보여주면 믿겠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보았으면 본 것으로 족합니다. 믿을 필요 없습니다. 확인했는데 왜 더 믿어야만 합니까?
2. 믿음은 볼 수 없을 때 필요한 것입니다. 남편을 종일 곁에서 볼 수 없지만 믿어야 하고, 자녀를 종일 감시할 수 없지만 믿어주어야 합니다.
3. 믿지 않으면 관계는 더 이상 깊어지지 않습니다. 부부가 서로 믿지 못하면 끝없이 갈등을 빚습니다. 결국 의심하다 파국을 맞습니다.
4. 자녀를 믿어주지 않으면 부모의 믿음이라는 인정을 받기 위해 안타까운 몸부림을 계속합니다. 그 결과 평생 불안과 씨름하며 삽니다.
5. 신앙 생활도 마찬가집니다. 보고 믿는 것을 믿음으로 여기면 평생 불안한 믿음입니다. 흔들리는 믿음으로 일생 엎치락 덮치락하게 됩니다.
6. 예수님은 보아야 믿겠다는 도마의 의심을 나무라지 않습니다. 다만 본고로 믿는 것이 아니라 보지 않고 믿는 것이 복되다고 하십니다.
7. 그러나 오관의 감각을 지나치게 의존하는 사람일수록 내가 보고 듣는 것에 끌립니다. 성경에 기록된 말씀보다 내 경험이 중요합니다.
8. 신기하게도 누군가를 잘 속이는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이 믿을만한 것으로 접근하는 점입니다. 요구하지 않아도 표적과 기사를 내보입니다.
9. 예수님께서 알려주십니다. “거짓 예언자들이 일어나 표적과 기사를 보여주면서 택한 사람들의 믿음까지 흔들 것이다.” 혼란이 가중됩니다.
10. 내가 보기에는 진짜 같습니다. 내가 듣기에는 분명 가짜가 아닙니다. 그러나 내가 보고 듣는 것, 내 느낌과 내 생각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11. 중요한 것은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아무리 예수님의 이름을 들먹여도 꼭 끝에는 헌금 얘기를 하고 더 무거운 짐을 지우면 아닙니다.
12, 아무리 능력이 나타나고 기적을 일으켜도 성품 속에 성령의 열매가 없으면 아닙니다. 그래서 지켜볼 일입니다. 때로는 끝까지 지켜볼 일입니다. 신앙은 시작이 중요하지만 끝은 더 중요합니다. 먼저 된다고 그냥 되지 않습니다.
/ 베이직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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