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당장 손을 뻗어 우리를 벌하시지 않는다고 해서 그분의 인내를 악용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회개하지 않으면 우리의 모든 허물이 그분 앞에 기록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표현이 사용된 것은, 그분이 천천히 심판을 내린다고 해서 우리의 죄를 잊어버린 것으로 여기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예레미야는 이 점을 더욱 명백히 하기 위해 "유다의 죄는 금강석 끝 철필로 기록되되"(렘 17:1)라고 했습니다.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 (시편 119:4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