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의 진정한 가치
25절 그 때에 지극히 높으신 이가 사람의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는 줄을 아시리이다
1. 하나님의 징계는 어떤 경우에도 징계 자체가 목적인 법은 없습니다. 자녀에 대한 부모의 징계도 그렇지요. 회복이나 연단이 목적입니다.
2. 사랑이 크면 징계도 강해집니다. 가르쳐야 할 교훈의 중요성이 크면 클수록 징계 또한 커집니다. 또 그 책임이 무거울 때도 마찬가집니다.
3. 사실 모든 징계의 원인은 동일합니다. 본연의 태도에서 벗어났기 때문입니다. 언약관계라면 약속을 저버렸을 때 반드시 징계가 따릅니다.
4. 당연히 많이 받은 자에게 많은 것을 요구합니다. 특별한 은사나 권세를 받았다면 받은 것에 합당하지 못할 때 징계는 피할 수 없습니다.
5. 그 점에서 나라의 권세를 맡은 자에게 요구하는 충성은 그야말로 무거운 책임입니다. 누구에 대한 충성입니까? 권세를 허락하신 분입니다.
6.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이 민주주의 기초입니다. 그러나 모든 권력과 권위는 하나님으로부터라는 것이 성경적 관점입니다.
7. 따라서 성경은 시종일관 권세자의 겸손을 강조합니다. 실은 지도자나 권력자만이 아니지요. 바른 믿음의 처음과 끝이 항상 겸손입니다.
8. 대체 누가 하나님 앞에서 대놓고 교만할 수 있습니까? 문제는 은밀하게 교만한 것이지요. 겉으로는 지극히 겸손해도 속은 잘 모릅니다.
9. 사람 앞에서도 그렇습니다. 겉만 보면 겸손하기 이를 데 없을지 몰라도 뼛속 깊이 교만한 자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도 속입니다.
10. 하나님께서 느부갓네살의 교만을 다루기로 결정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무엇을 원하실까요? 느부갓네살이 위를 바라보는 것입니다.
11. 천하가 발 아래 있습니다. 만 백성이 내 덕에 사는 것 같습니다. 왕 앞에 머리를 조아리지 않는 사람이 없습니다. 자신이 곧 신입니다.
12. 징계의 결과는 무엇일까요? 나라를 다스리는 분이 따로 계신다는 사실과 위에서 주시지 않으면 어떤 권세도 홀로 행사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고난의 진정한 가치는 드디어 위를 보게 되는 것입니다.
/ 베이직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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