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믿음으로 드린 아벨의 제사는 받으셨고, 믿음 없이 드린 가인의 제물은 받지 않으셨습니다. 그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책임은 가인에게 있었습니다. 그러나 가인은 자신의 불신앙을 반성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을 원망하고 동생 아벨을 시기해 죽였습니다. 본향을 향한 인생이라는 긴 항해 속에서 우리가 해야 할 첫걸음은 언제나 우리 자신의 죄를 하나님께 솔직하게 자백하는 것입니다.
/ 창세기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 (시편 119:4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