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성장

나를 죽이고 예수로 사는 기쁨

by 샘밑교회 posted Apr 1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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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 찰스 H. 스펄전(유재덕) / 출판사 : 도서출판 브니엘

 

도서 소개

 

“오직 예수님만이 나의 전부가 되게 하라!”
이 세상이 닫히는 순간 하늘문이 열린다.
나를 죽이는 순간 예수님은 내 안에 사신다.
예수님만이 우리의 전부이고 우리 영혼에 참 기쁨이시다.


예수님은 믿음의 근거요 생명의 원천이시며
우리의 행동 원리요 기쁨의 근원이시다!
우리는 나를 죽일 때 비로소 이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다.

값이 치러졌다. 속전이 건네진 것이다. 이제 마무리 되었으니 돌이킬 수 없다.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내가 너를 구속하였다!” 우리의 생각이 바뀔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값을 치르신 사실과 예수님의 보혈 덕분에 하나님의 소유가 되었다는 사실은 절대 달라질 수 없다. 예수님이 나를 용서하신 게 사실이지만 나는 결코 자신을 용서할 수 없다. 예수님이 나를 살리시고 그분 안에 내가 거하고 있지만 예수님의 선하심을 생각하면 그분 발 앞에 죽은 자처럼 엎드리게 된다. 자랑이 죽었고, 자아가 죽었고, 그리고 나의 주님을 제외한 모든 바람 역시 죽었다.
만일 우리가 때때로 예수님을 생각하며 즐기다가 그분을 잊어버린다면, 예수님을 우리의 것이라고 불러놓고는 가끔씩 또다시 놓아버린다면 그것은 예수로 사는 삶이 아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임재 안에서 행한다고 말할 수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께 꼭 붙어 있으면서 그분과 행복한 사귐을 끊임없이 나눠야 한다. 예수님이 우리의 영원한 기쁨이 되시는 것처럼 우리 또한 그분의 끝없는 기도 제목이 되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다정한 어머니처럼 우리 안에서 탁월함이 움트고, 선한 싹이 돋아나는 것을 지켜보신다. 우리가 은총을 누리기 시작하는 것을 소중히 여기고 기뻐하신다. 주님이 우리의 영원한 노래가 되시는 것처럼 우리는 그분의 끝없는 기도 제목이다. 주님은 함께 계시지 않아도 여전히 우리를 생각하시고, 암흑 속에서도 우리를 바라보시는 창문을 열어두신다. 해가 지더라도 우리가 볼 수 없는 지평선 너머의 다른 곳에서는 해가 뜬다. 마찬가지로 의의 태양이신 예수님은 우리에게 암흑이 찾아온 것처럼 생각되는 순간에 다른 방식으로 그분의 사람들에게 빛을 쏟아 부으신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찾아가 당신의 필요와 짐을 내려놓으라. 당신에게 공급되는 모든 것을 누리기 위해서는 그저 필요를 알리기만 하면 된다. 예수님은 자비롭게 당신을 기다리신다. 그분은 살아 있는 모든 영혼의 필요를 공급하시기 위해 고귀한 손을 펼치고 서 계신다. 주님은 지금도 여전히 당신의 목자이시다. 그분은 당신이 죽음의 어두운 골짜기를 지나 영광스러운 언덕의 기름진 풀밭에 다다를 때까지 도움을 베푸실 것이다. 당신은 어려움을 겪지 않는다. 부족한 것 때문에 무릎을 꿇거나 헛된 약속을 신뢰하면서 이 세상과 타협할 필요가 없다. 예수님이 당신을 버리시지 않고 떠나시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저자인 스펄전의 영적 경험과
성경의 내용을 토대로 담백한 잠언처럼 군더더기 없이
설득력 있게 전개된다는 것이다.

 

도서 차례

 

옮긴이 머리말

Part 1. 죄에 대해 죽고 새롭게 얻은 나
01. 십자가 위에서 자유함을 누려라
02. 변함없는 사랑을 기억하라
03. 구원을 넘어서는 임재를 경험하라

Part 2. 예수로 사는 놀라운 은혜
04. 예수 안에서 달콤한 축복을 만끽하라
05. 확신을 통해 찾아오는 평안을 누려라
06. 예수님이 주시는 참 위로를 받으라

Part 3. 나를 버리고 예수와 교제하는 삶
07. 예수로 사는 기쁨을 사라지게 하는 것들
08. 예수님과의 교제를 힘들게 하는 것들
09. 치유와 온전함을 위한 개인적인 만남

Part 4. 오롯이 죽일 때 찾아오는 기쁨
10. 거룩함으로 유지하는 아름다운 기쁨
11. 예수님과 하나 되게 하는 목적의 끈
12. 하나 됨이 가져다주는 달콤한 칭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