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에 나와 있지 않는 정글로 갑자기 옮겨진 당신에게 세 가지 도구 - 나침반, 지도, 개인 안내원 - 중에 하나가
주어진다면 당신은 어떤 것을 택하겠습니까? 지혜로운 사람이라면 안내원을 택할 것입니다.
지난 여름에 저는 가족과 함께 호주 오지 탐험을 떠났다가 그 중요성을 절감했습니다. 우리는 도대체 어디에
있는지를 전혀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수도 없이 심한 불안감이 엄습해 왔습니다. 하지만 아내원은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우리가 갈 곳의 기후와 환경을 정확히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미지의 장소에 있었지만
친밀한 안내원이 있었기에 마음을 놓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얼마나 더 살게 될지 모르지만, 우리에게 남은 인생은 미지의 영역입니다. 아무도 그 삶을 살아보지
못했습니다. 다행히 하나님께서 우리 각각에게 한 안내원 즉 개인을 위한 안내원을 보내주시길 원한다고
말씀하십니다.
/ 당신을 인도하는 상담자, 성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