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사람 E. M. 바운즈가 종종 비유로 사용한 내용입니다.
하나님께서 세 천사에게 사명을 주셔서 이 땅에 보내셨는데,
한 천사에게는 황금으로 만든 홀을 들고 제국을 다스리는 왕이 되게 하셨습니다.
또 다른 천사에게는 고단위 계산기를 들고 큰 기업을 경영하는 사장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천사에게는 변바가지를 주셔서 빈민촌에 내려가 변을 푸는 일을 맡기셨습니다.
세 천사는 각각 황금홀과 계산기, 변바가지를 들고 이 세상으로 내려왔습니다.
바운즈는 비유 끝에 이런 질문을 합니다.
“세 천사들의 사명감에 차이가 있었을까요?”
달란트 비유가 있습니다. 다섯, 둘, 한 달란트를 각각 주셨습니다.
그러나 한 달란트를 받은 사람은 자신이 할 일을 몰랐습니다. 뿐만 아니라 달란트를 주신 주인의 생각도
읽지 못했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사명을 깨닫는 것이 최고의 축복입니다.
맡겨진 일이 무엇이든 감사하며 충성되이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