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변화', `신앙부흥'은 어디서부터 시작되는 것일까.
19세기말 미국의 유명한 부흥운동가 스미스목사에게 어느날 한 사람이 찾아와 신앙부흥회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겠느냐고 물었다. 스미스는 조용히 대답했다.
"집으로 돌아가 방문을 걸어 잠그고 무릎을 꿇으십시오. 그리고 분필로 당신이 앉아 있는 마루 둘레에 원을 그려놓고 그 안에서부터 먼저 신앙부흥운동이 일어나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하십시오. 이러한 당신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응답해주실 때 드디어 신앙부흥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고 평화롭게 사는 사람이 있었다.
주위 사람들은 그를 보면서 함께 평화를 얻었다. 그는 사랑을 베풀기를 좋아했고 언제나 감사하는 생활을 했다. 이런 소문이 퍼져나간 후 멀리서 살던 어떤 사람이 이 `행복한 사람'을 찾아갔다.
방문자는 이야기하던 도중 행복의 비결이 믿음에 있다는 것을 알고 "당신은 커다란 믿음을 가지신 분이군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 사람은 웃으며 대답했다.
"아닙니다. 저는 커다란 믿음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크신 하나님을 믿는 작은 존재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