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하상의"오사카 상인들"중에 그들의 기본철학이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다음과 같은 기본 철학을
뼛속깊이 새기고 있다고 합니다.
1.장사를 하더라도 욕심부리지 않는다. 2.부귀하더라도 우쭐대지 않는다. 3.베풀더라도 공치사하지 않는다.
4. 잘 되더라도 방심하지 않는다. 5.가난하더라도 깔보지 않는다. 6.한가하더라도 놀러 다니지 않는다.
7. 한 푼을 벌기 위해 천리를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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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내용을 읽으면서 나는 목사로서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을까?  조금 패러디를 해본다면 이런 내용이 아닐까?

1.교회가 부흥되더라도 욕심부리지 않는다,
2.대형교회가 되어도 내 능력인냥 우쭐대지 않는다,
3.선교와 구제를 하더라도 공치사하지 않는다,
4.목회가 잘되고 있더라도 방심하지 않는다.
5.개척교회 목회자, 목회에 실패하고 좌절하고 있는 목회자가 있더라도 깔보거나 업신여기지l 않는다.
6.한가하더라도 정욕에 이끌리는 삶을 살지 않는다.
7. 한 영혼을 전도하기 위해 천리를 간다..

막상 적어놓고 보니.. 그 어느 것(?) 하나에 자신있게 "그럼, 그렇지"라고 말할 수 있는 항목은 몇 개나 될까?
상술을 통해 자신의 이익을 구하는 상인의 마음보다 못한 자는 아니었는 가를 다시금 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