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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 플라벨
      *.209.127.22
    • 2009.09.06 - 04:04  1893
세상에서 획득한 것을 의지하고 있지는 않은가?
사람, 스펙, 재산, 명예 ... 헛된 기대를 포기하라.

하나님께서 안락한 즐거움만 주신다면
아무리 훌륭한 신자라도 안일하고 나태한 삶에 치우치기 쉽다.
우리의 부패한 본성은 그만큼 강력한 영향을 미친다.

  히스기야는 보물창고에 쌓여 있는 보물들에 지나친 자부심을 느낀 나머지
그만 헛된 허영심에 사로 잡히고 말았다(사 39:2).
  다윗도 자신의 “산”(시 30:7), 곧 자신의 왕국과 현재의 영광만을 생각했다.
그는 자신의 “산”이 절대로 움직이지 않을 것이라고 자부했다.
또한 다윗은 압살롬을 어여삐 여겨 그에게 지나친 애정을 쏟아 부었다.  
그는 그를 자신의 생명보다 더 소중히 여겼으며, 더 귀하게 생각했다.  
요나는 하나님께서 박 넝쿨을 준비해 햇빛을 가려주시자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좋아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이런 상황을 그대로 방치하시는 것이 마땅한가?
피조물이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빼앗는 것이 과연 정당한가?

   그렇지 않다!!
그것은 우리의 부패한 본성에서 비롯되는 생각일 뿐이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정결케 하실 목적으로 섭리를 베푸시어,
우리가 지나치게 사랑하는 피조물을 거두어 가시거나
고통으로 바꾸어 괴로움을 주신다.

왕국의 부(富)를 지나치게 자랑했던 히스기야는 어떻게 되었는가?
그는 자신의 부를 과시했던 바벨론 사람들에게 모든 것을 빼앗기고 말았다(사 39:6).
왕국의 영광과 안정된 평화를 지나치게 기뻐했던 다윗은 어떻게 되었는가?
하나님께서는 모든 은총을 거두셨다(시 30:7).
또한 압살롬을 각별하다 못해 다른 무엇보다 사랑했던 그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
압살롬은 그의 슬픔으로 변했고, 그는 자식에게 쫓겨 도망치는 신세로 전락했다.  

요나의 박 넝쿨은 어떻게 되었는가?  
하나님께서는 벌레를 준비해 그것을 갉아먹게 하셨다(욘 4:6,7).

  피조물에게서 위로를 찾고 세상을 의지하는 것은
곧 우리의 마음이 부패했다는 증거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연약한 노인이 지팡이를 의지하듯 애굽을 의지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지팡이를 부러뜨려 상처를 입게 하셨다(겔 29:6,7).

우리의 부패한 본성은 피조물에게서 기쁨을 얻도록 이끌며,
희망차고 장래성 있는 세상의 일들에서 삶의 만족을 찾도록 유도한다.
하지만 하나님의 섭리는 피조물에 걸었던 기대를 포기하게 만들어,
결국 그에게 유익을 안겨준다.

하늘나라를 향한 확실한 소망을 지닌 사람도
세상의 헛된 것을 구할 때가 적지 않다.
그럴 경우 하나님께서는 섭리를 통해 세상을 향한 소망을 포기하게 만드시고,
그런 경험을 통해 세상의 허무함을 깨닫게 하신다.

바람이 꽃을 시들게 하듯
하나님께서는 섭리를 통해 우리의 즐거움을 거두심으로,
우리의 행복이 세상의 것에 달려있지 않다는 사실을 깨우쳐 주신다.

/  "하나님의 섭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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