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막절을 치른 백성은 그 후 모든 절기마다 '기록된 규례대로' 번제와 예물을 드립니다. 이들에게는 기록된 모세 율법이 있었습니다. 본문은 언약의 말씀인 율법이 유다 백성의 신앙을 회복시키는 데 필수였음을 잘 드러냅니다. 자신들이 포로가 된 이유를 뒤늦게 깨달은 이들은 귀환하자마자 율법을 온전히 지키고자 힘씁니다. 성도는 죄로 인해 징계받을 때 말씀을 근거해 원인을 파악하고 믿음의 길로 돌아서야 합니다.
/ 헤쎄드종합자료 시리즈 9권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 (시편 119:4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