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땅으로 들어가라”
8 내가 너희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여 그들과 그들의 후손에게 주리라 한 땅이 너희 앞에 있으니 들어가서 그 땅을 차지할지니라
1. 신명기의 원래 제목은 ‘그 말씀들’입니다. 모세가 요단 동편에서 한 세 편의 설교입니다. 죽음을 불과 한 달 앞두고 했던 고별설교입니다.
2. 모세는 꿈에 그리던 가나안 땅을 목전에 두고도 들어가지 못합니다. 40년 동안 광야를 전전하면서 가슴에 품었지만 허락되지 않았습니다.
3.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그러나 모세는 거기까지였습니다. 가나안 땅을 바라보고 이제 그 땅으로 들어가야 할 다음 세대에게 말씀합니다.
4. 지금 모세를 경청하는 세대들은 출애굽을 제대로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그들에게는 부모 세대의 과거도 없고, 다음 세대의 미래도 없습니다.
5. 따라서 왜 출애굽, 애굽을 벗어났어야 했는지에 대해서 분명한 경험이 없고, 왜 입가나안,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야 하는지도 불분명합니다.
6. 모세가 다음 세대에 넘겨주어야 할 소명은 그 두 가지 의미를 분명히 깨닫는 것입니다. 그 의미야말로 하나님을 믿는 신앙의 뿌리와 같습니다.
7. 하나님은 일찍이 아브라함에게 그 후손들이 왜 애굽 땅으로 가서 얼마나 있게 되며 왜 가나안 땅으로 돌아오게 되는지 분명히 말씀해주셨습니다.
8. “네 자손은 사대 만에 이 땅으로 돌아오리니 이는 아모리 족속의 죄악이 아직 가득 차지 않았기 때문이다.” 가나안 땅의 죄악이 이유입니다.
9.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을 빚으시는 목적은 죄악으로 가득한 세상을 정결케 하는 것, 죄악으로 돌이킬 수 없는 땅을 끝내 심판하는 것입니다.
10. 그런 목적을 가졌다면 가나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치러야 하는 전쟁은 사람의 전쟁이 아닙니다. 죄의 진멸은 하나님께 속한 전쟁의 목적입니다.
11. 인간의 몫은 하나님의 거룩을 지키는 일입니다. 그래서 가나안 전쟁은 성전이자 헤렘이라는 진멸전, 오늘날 이해 할 수 없는 끔찍한 것입니다.
12. 그 첫 과업은 그 땅으로 들어가는 일입니다. 믿음의 첫 과제는 언제나 그 영역으로 뛰어드는 일입니다. 그곳에는 죄악에 물든 사람들과 관행이 있습니다. 그 사람과 제도를 하나님의 뜻을 따라 바꾸는 일이 곧 사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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