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닫게 하소서!”
18 내 눈을 열어서 주의 율법에서 놀라운 것을 보게 하소서
1. 인생에 숱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경험이 있지만 우리의 인생을 바꿀만한 경험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어떤 것이 그런 경험일까요?
2. 우리 몸이 겪는 일들이 있습니다. 신체 일부를 상실하는 아픔과 같은 경우는 일생 되돌릴 수 없는 상처를 남기며 그 후유증은 심각합니다.
3. 그런데 몸의 경험보다 때로 더 큰 영향을 끼치는 것들이 있습니다. 뜻 밖의 생각이나 오랜 사고 방식, 놀라운 깨달음도 인생을 바꿔 놓습니다.
4. 누군가의 조언 한마디에 인생 전체의 행로를 바꾸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정말 번개처럼 스쳐 지나가듯 한 아이디어가 인생을 바꾸기도 합니다.
5. 만남도 있습니다. 누군가와의 만남이야말로 우리의 삶 전체를 바꿔놓는 일이 다반사입니다. 되돌아보면 그 만남이 나를 여기까지 이끈 것입니다.
6. 그렇다면 성공하는 인생이 아니라 아름답고 풍성한 인생을 위해 젊은 날부터 쏟아야 할 관심이나 기울여야 할 노력이 어떤 것인지 드러납니다.
7. 부모들이 어린 자녀들에게 왜 그토록 운동이나 건강을 위한 버릇을 강조하겠습니까? 건강한 몸의 변화를 주고자 하는 지혜로운 조언들입니다.
8. 왜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신앙 얘기를 하겠습니까? 인간의 정서적, 정신적 변화를 일으키는 뿌리를 깊이 내리는 길이 곧 신앙의 길이니까요.
9.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녀들에게 신앙을 심어주는 일에 최우선 순위를 두었습니다. 성경 말씀으로 인생을 포맷시키는데 온 정성을 쏟았습니다.
10. 사상이나 이념교육이 아닙니다. 지식이나 정보교육이 아닙니다. 다음 세대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일을 죽고 사는 일로 여겼기 때문입니다.
11. 물론 가르친다고 결과가 모두 같은 것은 아닙니다. 누군가는 더 빨리 배우고 더 많이 깨닫습니다. 그러나 그 차이를 만드는 것도 신앙입니다.
12. 말씀으로 생사의 기로를 분별하기 위해서는 귀가 열리고 눈이 열려야 합니다. 들은 사람과 안 들은 사람, 본 사람과 못 본 사람은 다릅니다. 시편이 탄생시킨 것은 생사 분별의 지혜를 전하기 위해 시와 노래로 가르치려는 정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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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 (시편 119:4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