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을 찢는 일과 머리를 푸는 일은 자기 몸에 나병균이 있기에 놀라고 원통한 상태를 뜻하며, 윗입술을 가리는 것은 자기에게 일어난 이 엄청난 사건 앞에 감히 어찌할 도리가 없어 떨고 있는 상태를 나타냅니다. 또한 '부정하다'라고 외치는 것은 자기 죄에 대한 공적, 사적 자백을 뜻합니다. 이는 곧 회개하는 태도입니다. 이처럼 죄인들의 살길은 오직 회개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의 회개만이 정결케 되는 첩경입니다.
/ 계시 신학(1)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 (시편 119:4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