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의 수도였던 다메섹은 한 때 '찬송의 성읍'이라 불리며 최고의 찬사를 받은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신탁은 고통과 슬픔뿐입니다. 하나님 없이 즐겁고 좋은 때를 누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잠시입니다. 하나님 없는 허탄한 자랑과 즐거움은 곧 고통으로 변하고 맙니다. 썩어 없어질 것을 위해 영원한 것을 외면하는 자는 미련합니다. 우리가 바라고 사모할 것은 영원하신 하나님뿐입니다.
/ 양무리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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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 (시편 119:4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