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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 내용은, 두란노서원 ‘생명의 삶’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조정민 목사님의 묵상의 글들은 허락을 받고 옮겼습니다.


말라기 말라기 2장 08절

김겸섭 2022.04.28 19:32 조회 수 : 88

향기가 짙은 백합이 썩으면 그 악취가 더욱 심한 법입니다. 제사장과 레위인은 성전을 섬기는 '하나님의 백합들'입니다(호 14:5). 말라기는 당시 제사장들이 옳은 길을 떠났다고 질책합니다. 성직자의 타락은 믿음을 추락시키는 가장 큰 위험입니다. 따라서 영적 리더는 유혹을 분별하고 대처할 수 있는, 민감하면서도 경건한 영성을 갖추어야 합니다. 자신의 몸을 쳐 복종시켰던 바울의 말(고전 9:27)을 주목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 한마음교회 담임목사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 (시편 119:4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