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김성경 / 출판사 : 도서출판 토기장이
도서 소개
돌아올 한 영혼을 향해 어디든 달려가는 김성경 목사의 두 번째 책. 사랑하려 노력하고, 믿음을 지키려 노력했음에도 돌아온 건 온통 상처와 억울함뿐일 때, 버려지는 그림자가 되기까지 꽃을 피워내고 가셨던 예수님을 기억하며 적어 내려간 글이다. 버려진 시간 속에서 힘들어하는 영혼들에게 그 자리에서 믿음을 구하며 서 있는 것만으로도 괜찮다고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출판사 리뷰]
인생에 절망하고 상처받은 영혼을 위한
김성경 목사의 위로의 메시지
“지금, 당신의 그 텅 빈 시간이야말로
가장 아름다운 찬송이 탄생하는 밤이 될 겁니다”
버려진 것 같은 인생의 순간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과 사랑을 발견할 수 있도록 이끄는 책
사랑하려 노력했고, 이겨보려 노력했고, 믿음을 지키려 노력했지만 상처와 절망뿐인 시절을 지나는 때가 있다. 이제껏 노력했던 모든 것이 무너져 버린 것 같은 버려진 시간을 지나며 다시는 상처받지 않겠다고, 억울해지지 않겠다고 눈물을 머금은 다짐도 해본다. 그러다 문득 예수님이 십자가 언덕 아래 심어두고 간 꽃이 내 안에 피어나고 있음을 마주하며, 버려지는 그림자가 되기까지 그 꽃을 피워내고 가신 향기를 맡으며 이렇게 고백하게 되는 것이다. “버려질 모든 순간을 사랑하겠노라.”
「안심하라, 하나님의 타이밍은 완벽하다」를 통해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서 힘들어하고 있는 한 영혼을 위로한 김성경 목사가 이번에는 버려진 시간 속을 지나는 이들에게 위로를 건넨다. 지금 그대로 괜찮다고, 그 자리에 서서 믿음을 구하고 있는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우리의 모든 순간을 지켜보시며 그 가운데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향해 눈을 돌리도록 이끄는 이 책은 모든 버려진 시간을 지나는 이들에게 큰 힘이 되어 줄 것이다.
이번 책에서도 203명의 특별한 추천인이 함께했다. 이 책이 향하는 한 영혼이기도 한 이들은 다른 이들에게 같은 위로와 감동을 전하기 위해 이 책의 추천사에 함께했으며, 그들의 추천사는 책의 마지막 부분에 모두 실려 있다.
도서 차례
프롤로그
[Part 1]
신앙이 추억에 갇혀버리다
어쩌다 여기까지 떠내려왔을까
내가 변했다는 거, 다 알고 계시잖아요
제가 대체 얼마나 더 믿어야 해요
나는 하나도 바뀌지 않는구나
너희 하나님 좋은 분 아니다
[Part 2]
낭비
하나님, 사실 많이 갑갑합니다
권태기
내가 만난 건 터널이 아니라 동굴이었다
악인들의 형통 앞에 질문하다
이겼다 생각했던 아픔이 다시 내게 말을 걸었다
[Part 3]
나는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이 맞을까
내 불은 왜 이리 빨리 꺼지는가
에덴에 다시 심긴 나무
그 은혜가 헛되지 않았습니다
등불
짐
[Part 4]
분명 잘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이 교회는 이제 나랑 맞지 않아요
그림자
나는 절대 이것을 내려놓을 수 없다
나는 천둥입니다
나 여기 끝까지 서 있는 나무가 되게 하소서
[Part 5]
내 모습 이대로 사랑하시나
사라진 저주
할아버지의 보청기
저 정말 할 만큼 했어요
그래도 우리가 사랑해야 하는 이유
에필로그
*이 책을 추천하신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