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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필곤
      *.206.231.72
    • 2008.12.25 - 15:44  1496
  가을철이 되면 신문에 노벨상을 받은 사람들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세계 최고의 상으로 개인 뿐 아니라 나라에도 영광입니다. 노벨상을 받은 사람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은 87살의 미국의 의학자 프랑시스 피통 루(Francis Peyton Rous)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1909년 30살의 나이로 록펠러 재단 의학 연구소에 들어갔습니다. 어느 날 양계장을 하는 사람이 병든 플리머스 로크종 닭을 검사하려고 연구소에 가져왔습니다. 그 닭은 종양이 걸려 죽었는데 그는 혹시 바이러스가 있는지를 살펴보았습니다. 그는 검사 결과 “세포를 마음대로 넘나드는 물질”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그 물질은 다른 닭에서도 종양을 만들어 내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1930년대에 그 물질은 “루씨 닭 육종 바이러스”라는 이름으로 불렸습니다. 최초의 “종양 바이러스”가 된 셈입니다.

  그 후 그의 연구 성과는 사람들에게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1966년에 와서 바이러스의 작용이 얼마나 중요한가가 분명히 알려졌고, 55년 전 루가 연구하여 발표한 보고서가 얼마나 가치 있는가가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반세기가 넘도록 기다려 노벨상을 받았습니다. 결과에 대한 평가는 쉽게 기대하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쉽게 결과를 얻지 못한다고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코카콜라를 세계적인 회사로 만든 사람은 로버트 우드러프로 알려져 있습니다. 원래 코카콜라는 존 S. 펨버턴이 만든 소화제 대용 음료였는데 캔들러라는 사업가가 2,300달러에 사업권을 사들여 애틀란타 최고의 음료로 만든 후 사업권을 2,500만 달러에 로버트 우드러프의 아버지 어니스트 우드러프에게 팔았습니다. 로버트 우드러프는 고등학교 때 낙제를 거듭하다 끝내 쫓겨났습니다. 아버지는 기대를 가지고 군사 학교에 보냈지만 그곳에서도 적응하지 못했고, 에모리 대학에서도 추방당했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아들은 유리 공장에서 일당 60센트를 받고 삽으로 모래를 퍼 담는 일부터 시작해 부사장직에 올랐습니다. 2차 대전으로 경영 위기를 당했을 때 아버지는 아들을 믿고 아들에게 회사를 맡겼습니다. 그는 "나의 꿈은 내 세대에 전 세계 모든 사람에게 코카콜라를 한 잔이라도 맛보게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2차 세계 대전의 역경을 세계화의 발판으로 삼았습니다. 모든 전장에서 단돈 5센트면 코카콜라를 사 먹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는 애국 마케팅을 통해 "코카콜라는 위대한 미국인의 국민 음료"라는 이미지를 구축했습니다. 그는 사업 비결을 물어보는 기자에게 "내 혈관 속에 흐르는 것은 피가 아니라 코카콜라입니다."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끝까지 믿어주고 기다린 결과입니다.
  - 열린편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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