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자들이 역대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의 수상 장면과 인터뷰 장면을 녹화해 사람들에게 보여주었습니다.
선수들의 표정을 보고 각각 얼마나 행복해 하는지 등급을 매겨보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재미있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은메달 딴 사람보다 동메달 딴 사람들이 훨씬 더 행복해 하더라는 겁니다.
은메달리스트들은 ‘조금만 더 잘했으면 금메달을 땄을 텐데’라며 후회를 감추지 못한 반면 동메달리스트들은
‘하마터면 메달을 못 딸 뻔했는데 얼마나 행운이냐’며 기뻐했다는 겁니다.
B학점을 기대했던 학생이 B+를 받으면 기뻐 어쩔 줄 모르지만 자신이 A를 기대했다가 B+를 받으면 곧바로 자기가
뭘 실수했는지에 관심을 갖게 되는 것과 같은 현상이라고 합니다.즉 성적이 상위권으로 올라갈수록 불만족스러운
상태가 된다는 것입니다. 자기보다 나은 사람과 비교하는 것은 더 좋은 성과를 내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패배감과 자책감을 오래 끌게 되면 병이 됩니다.
그래서 심리학자들은 성과와 만족 사이에 적당히 균형을 맞추는 능력이야말로 ‘행복할 줄 아는 재능(talent)’이라고
말합니다.
선수들의 표정을 보고 각각 얼마나 행복해 하는지 등급을 매겨보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재미있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은메달 딴 사람보다 동메달 딴 사람들이 훨씬 더 행복해 하더라는 겁니다.
은메달리스트들은 ‘조금만 더 잘했으면 금메달을 땄을 텐데’라며 후회를 감추지 못한 반면 동메달리스트들은
‘하마터면 메달을 못 딸 뻔했는데 얼마나 행운이냐’며 기뻐했다는 겁니다.
B학점을 기대했던 학생이 B+를 받으면 기뻐 어쩔 줄 모르지만 자신이 A를 기대했다가 B+를 받으면 곧바로 자기가
뭘 실수했는지에 관심을 갖게 되는 것과 같은 현상이라고 합니다.즉 성적이 상위권으로 올라갈수록 불만족스러운
상태가 된다는 것입니다. 자기보다 나은 사람과 비교하는 것은 더 좋은 성과를 내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패배감과 자책감을 오래 끌게 되면 병이 됩니다.
그래서 심리학자들은 성과와 만족 사이에 적당히 균형을 맞추는 능력이야말로 ‘행복할 줄 아는 재능(talent)’이라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