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은 생명체처럼 자라나는 속성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지금은 내가 판단하는 그 사람이 나중에는 나보다
더 깊은 신앙에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혹시 상대방이 잘못된 모습을 보일지라도 그를 위해
기도해야지 함부로 무시하거나 정죄해서는 안 됩니다. 또 너무 넓게 나가서 어떤 신앙이라도 다 용납하는 것도
곤란합니다. 그러므로 깊이와 넓이의 조화를 이루는 신앙생활을 해야겠습니다.
/ 영등포교회 원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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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 (시편 119:4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