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인들의 무한책임”
53절 레위인은 증거의 성막 사방에 진을 쳐서 이스라엘 자손의 회중에게 진노가 임하지 않게 할 것이라 레위인은 증거의 성막에 대한 책임을 지킬지니라 하셨음이라
1. 한 가족이 한 민족이 되었습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을 거치면서 숫자가 이토록 급속하게 늘어난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출범입니다.
2. 모든 가족이 이렇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가족이 해체되는 일도 있고, 가문이 몰락하는 일도 있습니다. 아예 흔적조차 없이 사라지기도 합니다.
3. 그런 점에서 하나님의 계획은 신비합니다. 애굽 땅에는 요셉 혼자 왔습니다. 노예로 팔려 왔습니다. 그를 따라 70명 가족이 애굽에 왔습니다.
4. 지금 헤아려보니 스무 살 이상 장정만 60만 명이 넘습니다. 430년만에 200만이 넘는 민족이 된 것입니다. 그 배경은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5. 아브라함에게 하셨던 약속의 성취입니다. 네 후손이 바다의 모래알처럼 하늘의 뭇별처럼 불어나게 해주시겠다는 바로 그 약속의 성취입니다.
6. 후손들이 알았을까요? 아는 후손, 모르는 후손, 알아도 무관심한 후손, 알고 그 언약을 다시 붙드는 후손… 제각각이고 천차만별의 모습입니다.
7.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은 그 다양한 사람들을 하나로 묶지 않으면 안됩니다. 모든 백성들의 마음 한가운데 반드시 하나님이 계셔야 합니다.
8. 이 백성을 광야로 부르신 하나님의 계획도 이 때문입니다. 이 백성들의 중심에 좌정하시기 위함입니다. 성막을 진 정중앙에 두신 것입니다.
9. 어디를 가건 성막부터 움직여야 합니다. 성막은 여정의 중심이고 계획의 중심이고 인생의 중심입니다. 광야훈련의 핵심은 ‘성막중심’입니다.
10. 누가 그 일을 책임을 져야 합니까? 레위 족속입니다. 그들은 성막 관리의 세세한 부분까지 전심을 다해야 합니다. 대신 병역 면제입니다.
11. 특권입니까? 특별한 책임입니다. 모든 백성을 지키는 막중한 책임입니다. 성막 사방에 진을 쳐 ‘성막중심’의 삶을 인도해야 할 책임입니다.
12. 하나님의 백성은 주변 여건 때문에 망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부르신 사람들은 대적들 손에 죽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을 떠날 때 세상의 제물이 될 뿐입니다. 그 모든 책임은 레위인들이 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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