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나 자신이 주님의 소유물 됨을 다짐하며 사는 일, 이것이 곧 신앙입니다.
우리는 늘 주님의 번제물이 되어야 합니다. 번제물의 본연의 자세는 불에 완전히
타서 사라지는 것입니다. 제물이 타지 않는다면 얼마나 제물답지 못한지요!
제물은 타서 없어져야 하고, 내가 제물이 됨은 내가 없어지는 일입니다. 내 주관,
내 고집, 내 주장이 기도의 불에 완전히 타서 향기로운 화제가 되어야만 바른
신앙생활을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 레위기 강해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 (시편 119:4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