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은 선물입니다.”
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1. 성경 전체는 구원의 이야기입니다. 구원은 살았다고 하나 죽은 목숨 살리는 일입니다. 그러니 나는 멀쩡히 살았다고 하면 관심이 없습니다.
2. 자신이 의롭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죄인이라는 말을 흘려 듣습니다. 마찬가지로 나는 잘 살고 있다고 여기는 사람은 구원에 무관심합니다.
3. 예수님 오셔서 당연히 여기는 것들을 다 뒤집어놓으셨습니다. 아브라함의 자손은 당연히 다 구원받을 것이라는 믿음을 뿌리부터 흔드십니다.
4. “너희는 허물과 죄로 죽었다.” 하나님을 잘 믿고 계명을 철저히 지킨다는 종교인들이 이런 얘기를 듣고 받았을 충격과 분노가 상상이 되십니까?
5. 남다른 종교적 열심으로 기도하고 구제하고 일주일에 두 번씩 금식하는 바리새인들에게 ‘너희는 살았다고 하나 죽었다’ 할 때 가만 있겠습니까?
6. 그런데 왜 그런 얘기를 하셨을까요? 왜 거물 종교인에게 ‘당신 거듭나야 한다’는 말씀을 하셨을까요? 실제 죽음의 덫에 사로잡혔기 때문입니다.
7. 바울은 살았다고 하나 죽었다는 것이 무슨 말인지를 체험한 사람입니다. 그는 자신이 누구 손에 붙들려 죽은 목숨으로 살았는지를 알았습니다.
8. “그 때에는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습니다. 곧 지금 불순종하는 자들 가운데 활개치는 영에 속해 살았습니다.”
9. 그는 그토록 열심을 다한 종교 생활이 결국은 내 욕심을 따른 것이며, 세상 사람들의 삶과 전혀 다를 바 없는 분노의 일상임을 깨달았습니다.
10. 사도 바울은 자신의 힘으로 구원을 이룰 수 있고 완성할 수 있다는 목표가 속임수라는 것을 깨닫기가 무섭게 복음의 전도자로 변신합니다.
11. “구원은 오직 은혜로 받는 것이며, 구원은 오직 믿음으로 받는 것입니다. 구원은 사람에게서 난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12. 도대체 새로운 생명을 누가 줄 수 있습니까? 영원한 생명을 어디서 무슨 수로 얻을 수 있습니까? 인간이 무슨 능력으로 죽음의 덫에서 풀려날 수 있습니까? 신앙은 이 생명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진실로 거듭남으로 시작됩니다.
/ 조정민 목사님의 페이스북에서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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