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끌려갈 때 해야 할 일”
2 주 여호와께서 자기의 거룩함을 두고 맹세하시되 때가 너희에게 이를지라 사람이 갈고리로 너희를 끌어 가며 낚시로 너희의 남은 자들도 그리하리라
1. 지혜는 언제나 때를 분별합니다. 그러나 분별은 쉽지 않습니다. 지금 무엇을 할 때인가? 다들 생각이 같지 않습니다. 원하는 게 달라서입니다.
2. 내가 무엇을 원하는 지에 따라 때를 느끼는 감각이 달라집니다. 목마른 사람은 물을 마셔야 할 때이고, 병든 사람은 약 먹을 때를 기다립니다.
3. 지금은 어떤 때입니까? 더 많은 것을 소유해야 할 때입니까? 더 많은 지식을 쌓아야 할 때입니까? 더 많은 즐거움을 찾아가야 할 때입니까?
4. 아모스 선지자는 북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때를 알립니다. 지금은 그럴 때가 아닙니다. 정신 없이 무엇인가에 취해 있을 때가 아닙니다.
5. 먹고 마실 것을 찾아 헤매고 다닐 때가 아닙니다. 죄악이 만연한 곳에서 빠져 나와야 할 때입니다. 혼미한 정신에서 깨어나야만 할 때입니다.
6. 실로 급박한 때입니다. 무작정 갈고리로 사람들을 끌어갈 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낚시로 사람을 낚아채갈 때가 눈앞에 가까이 왔습니다.
7. 끌려가는 줄도 모르고 끌려가고, 낚인 줄도 모른 채 낚여가는 때입니다. 보고 들어도 무슨 의도 어떤 목적인지 모른 채 누군가에게 끌려갑니다.
8. 북이스라엘 백성들은 결국 예언대로 불행을 겪습니다. 설마 하나님을 믿는 백성들에게 이런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했습니다.
9. 그러나 그런 위기가 닥쳤습니다. 날마다 성전에 가서 제사를 드리고 때마다 십일조와 같은 헌금을 드렸는데 그런 일이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10. 지금은 어떤 때입니까? 지금 우리가 사는 이 땅에서는 무엇을 할 때입니까? 영적인 분별력을 가진 사람은 무슨 일을 우선해야 할 때입니까?
11. 하나님은 그 때나 지금이나 동일한 메시지를 주고 계십니다. 거룩하라, 돌이키라고 말씀하십니다. 나를 알라, 서로 사랑하라고 명령하십니다.
12. 본질로 돌이켜야 할 때라고 말씀하십니다. 분노에 끌려가는 사람들, 허상에 낚여가는 사람들을 아버지께로 당장 데려와야 할 때라고 말씀하십니다. 교회가 이 일 외에 달리 무슨 일을 하고 있느냐고 탄식하며 물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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