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에 다 응답하시는 방법”
2 그의 마음의 소원을 들어 주셨으며 그의 입술의 요구를 거절하지 아니하셨나이다
1. 5만 번의 기도가 응답된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기도해도 좀체 응답 받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왜 그런 차이가 나는 겁니까?
2. 무슨 일이건 기도하는 사람과 다급한 일이 생겨야 기도하는 사람의 차입니다. 기도는 친밀감의 표현입니다. 믿고 의지해야 기도합니다.
3. 사실 5만 번씩 기도의 응답을 받으려면 수많은 일을 놓고 기도해야 합니다. 내 힘으로 되는 일과 안 되는 일 가려서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4. 흔히 식사 때 무슨 기도합니까? 음식이건 관계건 식전의 짧은 기도지만 그 기도는 다 응답된 것 아닙니까? 습관적인 기도여서 잊어버립니다.
5. 기도 생활을 돌아보면 사실 숱한 기도를 드리고서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 많습니다. 기도하고 잊었기에 응답된 것도 흔히 눈치채지 못합니다.
6. 그러나 기도가 너무 소중한 사람들은 기도 제목을 일일이 기록합니다. 기도가 어떻게 응답되었는지 틈틈이 확인하고 응답 사실을 확인합니다.
7. 기도 노트를 들여다보면서 하나님께서 자신을 어떻게 인도해주셨는지를 깨닫습니다. 그런 삶이 변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불가능합니다.
8. 모든 변화는 관계의 산물입니다. 그래서 공동체는 소중합니다. 하지만 끝없이 거절당한 사람과 용납 받는 사람의 변화는 극과 극입니다.
9. 기도가 사람을 바꾸는 이유는 오직 하나, 하나님과의 친밀감입니다. 깊은 친밀감은 깊은 신뢰감입니다. 그 신뢰감은 응답 여부 이상입니다.
10. 다윗이 그 깊은 친밀과 신뢰의 관계를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내 마음의 소원을 들어주셨습니다. 내 입술의 요구를 거절하지 않으셨습니다.”
11. 아버지는 사랑하는 자녀의 소원을 다 들어주시지 않습니다. 해달라는 것 다 해주지 않습니다. 그러나 지나고 보면 안 해주신 게 없습니다.
12. 왜 그런 고백을 할까요? 내게 꼭 필요한 것은 다 해주셨고, 이롭지 않은 것과 불필요한 것과 도리어 해가 될 것은 해주시지 않은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더욱 그렇게 응답하십니다. 예스, 노, 아니면 기다리라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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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 (시편 119:4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