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누구 위에 군림하려 하거나 우월함을 나타내는 칭호를 원해서는 안 됩니다. 이는 복음 공동체(교회)의 영적 질서와 건전한 발전, 효과적 사명 수행을 위한 조직과 제도상의 직책을 부정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칭호 대신에 직책에 따른 의무를 사랑하고 중시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절대 권위를 지닌 예수님 앞에서 모든 인간, 특히 예수님의 제자들은 동등한 형제자매라는 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 신약 주석 시리즈 마태복음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 (시편 119:4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