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절묵상 내용은, 두란노서원 ‘생명의 삶’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조정민 목사님의 묵상의 글들은 허락을 받고 옮겼습니다.
한 형제가 가난하게 되어 몸이 다른 형제에게 팔린다고 해서 그의 자유까지 팔리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생존책을 마련하려 힘쓰는 형제를 긍휼히 여기지 않고 엄하게 부리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에 맞서는 죄입니다. 가난한 사람은 노동으로 존귀함을 유지하고, 베푸는 편에서는 사랑과 나눔으로 겸손함을 유지해야 합니다. 하나님 백성은 모두가 하늘의 상전이신 하나님을 섬기는 '하나님의 종들'임을 기억해야 합니다(골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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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 (시편 119:49-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