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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 내용은, 두란노서원 ‘생명의 삶’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조정민 목사님의 묵상의 글들은 허락을 받고 옮겼습니다.


민수기 민수기 14장 43-44절

김진명 2020.05.19 17:33 조회 수 : 109

 심판이 결정되고 은혜의 때가 지나 버리면, 이제는 돌이킬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들은 백성은 그제야 후회하며, 모세가 말리는데도 가나안을 정복하겠다고 나섭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반대로 향하는 어리석은 모습이 우리와 닮았습니다.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은 순간적인 선택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오래 참고 기다리시며 여러 번 기회를 주십니다. 그런데도 불순종하는 사람에게는 심판과 멸망이 기다릴 뿐입니다.

 

/ 표준 주석 민수기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 (시편 119:4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