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사람은 지식을 얻을 뿐 아니라 남보다 더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아는 것이 곧 힘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에게도 지식(율법)은 중요합니다. 지식이 없다면 헛되고 방향 없는 열심에 휘둘릴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지식이 단지 머리에만 머물면 남을 정죄하고 판단하는 도구가 됩니다. 우리의 지식은 반드시 성령의 지배를 받아 선을 이루는 지식, 행동하는 지식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교수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 (시편 119:4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