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삶이 비참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마리아를 주목해야 합니다. 마리아는 자신의 삶을 '비천함'으로 규정합니다. '비천함'(헬, 타페이노시스)은 자존감이 낮고 마음이 약하고 의기소침한 상태를 말합니다. 하지만 마리아에게 하나님 말씀이 임하자 비천함이 사라졌습니다. 그녀는 모든 세대가 자신을 '복이 있다' 할 것이라며 기뻐합니다. 하나님의 자비로운 돌보심은 우리 아픔을 치유하고 삶을 회복시킵니다. 마리아가 그 증인입니다.
/ 참즐거운교회 담임목사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 (시편 119:4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