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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 내용은, 두란노서원 ‘생명의 삶’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조정민 목사님의 묵상의 글들은 허락을 받고 옮겼습니다.


누가복음 누가복음 18장 13절

한동수 2022.03.19 19:09 조회 수 : 45

"나는 죄인입니다."라는 고백은 자신의 몇 가지 허물에 대한 인정이 아니라 자신이 죄 덩어리라는 깨달음에서 나오는 존재론적 시인이어야 합니다. 이 고백 속에는 죄에 대한 혐오, 하나님 심판에 대한 두려움, 자아에 대한 절망과 하나님 은혜에 대한 갈망, 그리고 예수님에 대한 믿음이 담겨 있어야 합니다. 사람의 외모가 아니라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은 우리 고백의 진위에 따라 용서와 심판을 결정하실 것입니다.

 

/ 한국성서대학교 외래교수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 (시편 119:4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