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사람들은 섬기기보다 지배하려 합니다. 낮은 곳으로 내려가기보다 높아지려 합니다. 겸손히 섬기는 것을 약한 것, 종의 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사람을 섬기고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해 가장 낮은 곳으로, 가장 겸손한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스스로 하나님으로서 누리실 권리를 포기하셨습니다. 주님을 따르는 제자는 권리를 내세울 수 없습니다. 성도의 본분은 세상 영광을 얻는 데 있지 않고 세상을 섬기는 데 있습니다.
/ 방주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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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 (시편 119:4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