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이란 윤리적 실천에 기초해 틀리고 맞고를 판단하는 자기 확신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못했을 때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지 못해 괴롭다. 내 생각과 세상의 시험보다 크신 하나님의 명령 앞에 무릎 꿇으리라. 하나님만이 나의 주인이시다"라고 고백하는 것이 신앙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어겨 마음이 불편하고, 또 좌절이 될지라도 죄를 고백할 수 있다면 훌륭한 신앙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 (시편 119:4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