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 이송용
- 출판사 / 규장
도서소개
“당신이 어떤 잘못이나 실수를 했어도
주님은 모든 것을 용납하고 받아주신다”
나를 향한 주님의 무한한 사랑을
깨달을 때 걱정과 두려움은 사라진다!
카이스트(KAIST)에서 몽골로, 이제 다시 인도네시아로…
오직 주님의 부르심과 음성을 따라 떠나는 이송용 교수의 행복한 붙들림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_스바냐서 3장 17절
주의 부르심을 입은 자에게 주시는 완전한 약속!
“네가 어디에 있든지 너와 함께할 것이다”
언젠가 예수님의 고난을 묵상하다가 십자가에서 내려지신 예수님의 피 흘리는 발이 클로즈업된 적이 있었다. 예수님께서 이 발로 나와 함께 걸어주셨다는 생각이 내 마음에 성큼 다가왔다. 내 삶을 돌아보니 피의 흔적이 있었다. 나는 이송용 교수의 삶의 여정에서도 동일한 흔적을 본다. 예수님의 피 흘리신 그 발과 함께 걸어온 삶의 편린들이 이 책에 담겨 있다. 그것이 독자의 가슴을 파고들며 새로운 변화로 이끌 것이다. 그의 여정은 또한 현재 진행형이다. 인도네시아에서도 주님과 함께 걷는 길에 나타날 예수님의 흔적을 가슴 설렘으로 기대한다.
- 이용규 선교사 추천의 글 중에서
나를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해주신 예수님처럼…
우리가 기숙사에서 사는 동안
기숙사의 환경 개선을 위해 기여한 바는 그리 많지 않았다.
우리가 기숙사에서 제일로 잘한 일이자 유일하게 한 사역은
‘기숙사에서 살았다’라는 사실 그 자체였다.
지금 와서 기숙사에서의 시간을 회상해볼 때,
극도로 추운 환경으로 인해 고통스러웠던 기억도 있다.
하지만 그보다는 학생들과의 애틋한 사랑이
더욱 농도 짙게 남아 있다.
그런데 이것은 예수님에게도 마찬가지가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우리를 받아들이시기 위해, 이 땅을 용납하시기 위해
엄청난 대가를 치르셔야 했지만
우리를 향한 그분의 사랑은
그 모든 희생을 잊어버릴 정도로 충분히 뜨거웠으니 말이다.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벧전 4:8
하나님의 사랑은 모든 더러운 것을
단번에 깨끗이 씻어내고 덮어버리는 큰 비와 같다.
그 사랑이 우리에게 부어질 때,
상대방이 어떠한 상태인지 내가 처한 환경이
어떠한 상황인지에 초연하게 되는 것이다.
뜨거운 사랑, 그것은 예수님이
우리와 세상을 용납하신 비결이었으며,
우리가 이 세상을 살면서
작은 예수로 이어가야 할 사명이기도 하다.
-본문 중에서
도서차례
추천의 글
프롤로그
part 1
하나님의 조건 없는 무한한 사랑
01 하나님의 사랑을 품다
02 그래도 널 사랑해
03 미래에 대한 염려를 이기는 사랑
04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05 하나님의 부르심
06 사랑 바보 하나님 이야기
07 아픔을 뛰어넘는 사랑
part 2
나를 끝까지 뜨겁게 사랑하신 예수님처럼
08 상처를 치유하시는 주님의 사랑
09 사랑은 절대 실패하지 않는다
10 최고의 사랑 표현
11 만물을 붙잡고 계신 섬세한 사랑
12 예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
13 용납하는 사랑
14 다 주고도 또 주고 싶은 마음
part 3
나와 동행하시는 성령님의 사랑을 의지하라
15 누가 이 백성을 먹이겠느냐
16 성령님께 맡겨드림
17 성령님의 열정을 가로막지 말라
18 내 안에 계신 성령님
19 주께서 약속하신 성령을 기다리라
20 성령님의 세심한 인도하심
21 자기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에필로그
/ 도서소개 및 도서차례는 갓피플몰에서 발췌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