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은 제사장 가문이었기에, 포로로 끌려오지 않았다면 30세에 제사장 직분을 수행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소망 없이 이방 땅에서 5년을 지낸 그를 하나님이 그발 강 가에서 부르십니다. 여호와의 권능이 임했다는 표현은 엘리야(왕상 18:46)와 엘리사(왕하 2:15)의 경우에도 사용된 어휘입니다. 그가 새로운 소명을 부여받았던 사실 자체가 소망의 원천입니다. 하나님은 선택하신 자녀를 결코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 대예언서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 (시편 119:4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