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람의 시대는 온갖 미신적인 주술과 저주 의식이 난무하던 시대였습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이스라엘을 저주하려고 한 발락의 시도와 달리 발람의 입을 통해 나온 예언은 파격적이었습니다. 사람들의 잘못된 사고와 왜곡된 신앙심을 깨트리는 선언입니다. 이스라엘이 어떠한 저주에서도 자유로울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편이 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택하시고 사랑하신 사람을 대적할 권세는 없습니다.
/ 표준 주석 민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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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 (시편 119:4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