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상집에서 흘리는 비애의 눈물은 내세관과 인생관의 변화를 가져옵니다. 자기 죄에 대해 참회하며 흘리는 회개의 눈물은 자신에게는 구원을, 타인에게는 도전을 가져다줍니다. 이웃과 민족을 위해 흘리는 애통의 눈물은 재앙과 파멸에서 그들을 돌이킬 수 있습니다. 핍박 가운데서 흘리는 눈물에는 하나님의 위로와 격려와 보상이 따릅니다. 우는 것은 괴롭긴 해도 결국 우리의 인격과 영혼과 삶을 영글게 합니다.
/ 십자가의 복음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 (시편 119:4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