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은 신비한 비밀입니다. '비밀'(헬, 뮈스테리온)은 '신비'로도 번역됩니다. 복음이 본래 삼위일체이신 하나님 속에 감추어져 있었다는 점에서 비밀이고, 그 깊음을 사람의 이성으로 이해할 수 없다는 점에서 신비입니다. 이 신비한 비밀은 아무에게나 허락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택하신 백성에게만 그것을 믿을 수 있는 은혜를 주십니다. 이 신비한 비밀을 알게 된 성도는 자신의 모든 존재로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 한국성서대학교 외래교수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 (시편 119:4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