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바다를 항해하는 영혼에게 필요한 것은 구원의 항구로 안내하는 등대입니다. 예수님의 빛으로 구원의 항구에 이른 우리는 이제 복음의 빛으로 어둠에서 헤매는 영혼을 이끄는 등대가 되어야 합니다. 영혼을 인도하는 등대 역할에는 적지 않은 헌신이 필요합니다. 외딴곳에서 바다를 향해 밤마다 빛을 낸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어둠 속에서 헤매는 한 영혼을 위해 우리는 등대의 사명을 멈추어서는 안 됩니다.
/ 참즐거운교회 담임목사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 (시편 119:4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