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부론과 청빈론을 넘어서는 가난과 부에 대한 영적 사색. 경제 생활은 그리스도인의 영성과
분리될 수 없으며 나아가 우리의 총체적 부르심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저자는, 최근 한국 교회에서
활발한 이슈가 되고 있는 기독교 청부론을 성경에 비추어 비판적으로 살펴보고,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부유한 삶의 참된 의미가 무엇인지 모색한다.
총 5부에 걸쳐 이론적인 주제에서 실천적인 주제로, 개인적인 주제에서 사회적인 주제로 폭넓게 논의를 진행해
가는 이 책은,물질 생활뿐만 아니라 우리 안에 있는 권력욕, 명예욕, 승부욕도 돌아보게 하여, 섬기고 변혁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도록 도전을 준다. / 리브로 제공
목차
시작하는 말:부를 누리는 그리스도인은 깨끗할 수 있는가?
제1부 돈에 대한 반듯한 생각
1 돈:마음을 지배하는 것이 인생을 지배한다
2 부:부는 진리를 못 보게 한다
3 가난:가난을 추구함으로 가난을 치유한다
4 복:쌓음이 아니라 나눔에 있다
제2부 욕망으로 자유한 삶
5 욕망:욕망은 치료하고 다스릴 대상이다
6 기도:기도의 본질은 자신을 비우는 데 있다
7 자유:자유는 섬김으로 완성된다
8 절제:절제는 성령의 열매다
제3부 나눔으로 풍성한 행복
9 절약:그리스도인은 영원한 오늘에 산다
10 나눔:혼자만의 행복은 없다
11 행복:소유가 아니라 존재요 관계다
제4부 하나님의 의를 이루는 섬김
12 직업:모든 직업은 성직이다
13 섬김:군림이 아니라 섬기는 능력을 구한다
14 정의:실력대로 차지하는 것이 항상 정의는 아니다
제5부 세상을 바꾸는 참된 힘
15 힘:약한 것이 강한 것을 이긴다
16 변혁:사회 체제에 순응하는 복음은 죽은 것이다
17 실천:주님은 삶의 모든 영역에 관심을 가지신다
마치는 말:누가 바늘귀를 통과할까?
주 / 참고 도서 - 알라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