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한홍 / 출판사: 규장
도서소개
길이 없는 게 아니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다!
기도하는 사람만이 그 길을 갈 수 있다
본문 중에
하나님의 길은 항상 우리의 최고의 상상력을 장난처럼 뛰어넘으신다. 하나님이 길을 내시면 모두가 “그런 길이 있었어?” 하며 입을 쩍 벌린다.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이기 때문에 다들 의심하지만, 믿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면 놀라운 길이 보인다. 그러니 자꾸 자기가 생각하는 해결책으로 하나님을 설득하려고 하지 말고 이렇게 기도하라.
“하나님, 제가 모르는 길을 보여주시옵소서. 하나님의 길을 보여주십시오.” p.19
우리는 어렵고 힘든 광야 같은 인생을 살고 있다. 이때, 추상적인 기도가 아니라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기도를 해야 한다. 기도하지 않으면 도저히 살 수 없는 절박함으로 하나님께 매달리는 기도를 하라. 그러면 캄캄한 광야 속으로, 안개 같은 미래 속으로 하나님의 길이 조금씩 보일 것이다. p.31
우리가 일하면 우리가 일하는 것이지만,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일하시는 능력이 우리보다 훨씬 탁월하시기 때문에 현명한 사람은 일하는 시간보다 기도하는 시간을 더 늘릴 것이다. p.149
우리가 기도할 때 불안해지며 염려가 되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 뜻대로 응답 안 해주시고, 하나님 뜻대로 해주실까봐 그렇다. “주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소서”라고 기도하지만 ‘주의 뜻이 내 뜻과 맞아야 되는데’라고 생각하지 않는가? 하나님이 기도 응답을 이미 해주셨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응답을 못 받았다고 느끼는 것은 주님의 응답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받아들이기 힘들어서이다.
그러나 내 뜻과 달라도 응답은 응답이다. 그리고 그 응답이 나중에 보면 우리의 뜻보다 낫다. 훨씬 낫다. 그래서 성령의 기도를 하는 사람은 자신의 뜻이 있다 해도 빨리 접는다. 포기가 빨라야 하나님의 뜻이 내 안에서 충만하게 이루어진다. 내 뜻과 다르다 해도 하나님의 뜻이 가장 좋다는 것을 인정하고 거기에 순응하면 기도 생활이 평안해지고 자유로워진다.
결국 기도는 내가 하나님을 설득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내가 설득당하는 것이다. 하나님께 지는 것이 내가 사는 길이요, 마귀를 이기는 길이다. p.124
크리스천에게 기도는 모든 것이다. 하나님께 살 힘을 공급받는 생명줄이다. 기도는 우리의 마음을 크게 만들어 하나님의 은혜를 담게 한다. 기도는 하나님께 이르는 비밀 통로요, 하늘의 능력을 다운로드하는 길이다. 그러므로 기도를 포기하는 것은 모든 것을 포기한다는 것이다. p.169
도서 차례
프롤로그
PART 1 하나님의 길의 신비
chapter 1 하나님의 길은 우리의 길보다 높다
chapter 2 믿음으로 하나님의 길을 가라
chapter 3 기도로 하나님의 길을 예비하라
chapter 4 영적 분별력을 가지고 나아가라
chapter 5 고통을 낭비하지 말라
PART 2 기도하는 자의 힘
chapter 6 기도의 영을 부어주소서
chapter 7 거룩과 순결 없이 기도할 수 없다
chapter 8 지속적으로 하는 기도에 능력이 있다
chapter 9 새벽을 깨우며 기도하라
PART 3 함께 걸어가는 길
chapter 10 마음을 함께하여 기도하라
chapter 11 비상 기도 네트워크를 가동하라
chapter 12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라
chapter 13 크리스천 에티켓을 지켜라
PART 4 그 길 위에 임하는 축복
chapter 14 찬양하며 승리를 선포하라
chapter 15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가 누리는 은혜
chapter 16 하나님이 내시는 길의 축복
- 도서이미지와 소개, 차례 등은 모두 ‘갓피플몰’에서 발췌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