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자비 없이 그냥 무섭기만 한 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유다를 단번에 완전히 멸망시키지 않으시고 다시 기회를 주셨습니다. 비록 종속국의 상태이긴 하지만 그 나라를 완전히 파괴해 버리지 않으시고, 유력자들만 포로로 끌려가게 하셨습니다. 회개할 기회를 백성에게 주신 것입니다. 징치하는 기간이지만 그들 가운데 소수라도 구원의 길을 찾아 나오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자비가 여기에 담겨 있습니다.
/ 이스라엘 열왕의 역사 Ⅳ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 (시편 119:4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