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에서 하나님은 인간의 거처인 성막 안에 거하셨습니다. 그러나 지금 그분은 우리에게 훨씬 더 가까이 다가오셨습니다. 말씀은 단지 육신 안에 거하신 것이 아니라, 육신이 되셨습니다. 그분은 인간성의 명목이나 개념이나 겉모습만 취하신 것이 아니라, 실체를 취하셨습니다. 우리의 약함, 고통, 죽음 등을 그분 자신과 결합하셨습니다. 주 예수님은 우리와 더불어 하나가 되셨습니다.
/ 스펄전 설교 전집 24 요한복음 Ⅰ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 (시편 119:4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