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로 하라." 이 말에는 온전한 순종이 드러나 있습니다. 자기 기준, 자기 입맛을 따르는 것은 순종이 아닙니다. 순종은 머리로 믿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믿는 것, 불만을 품기에 앞서 먼저 행하는 것입니다. 순종이 없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신앙생활이 밋밋하고 단조롭다고 느낀다면,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순종하는 자에게 주의 인자하심, 주의 성실하심, 주의 경이로움은 끝이 없습니다.
/ 요한복음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 (시편 119:49-50)